수협은행, 행원이 직접 만든 유튜브 영상 '인기몰이'…MZ 소통경영 '박차'
증권·금융
입력 2022-12-14 15:39:55
수정 2022-12-14 15:39:55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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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Sh수협은행은 행원들이 직접 만든 유튜브 영상들이 최근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월 중순 수협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숏츠영상 '수협은행 다니면서 자주 듣는 말'이 크게 눈길을 끌었다. 'Sh크리에이터'가 직접 기획하고 촬영, 편집까지 참여한 이 영상은 게시 일주일 만에 조회수 200만회를 달성했다.
이 외에도 △궁금한 이야기 Sh △라떼이즈홀 '수' △수협은행 N년차 △세대공감 프로젝트 등은 구독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수협은행은 행원 유튜버를 모집해 고객의 눈높이 맞춤형 콘텐츠를 이들이 직접 제작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 한해 Sh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영상 콘텐츠는 약 50여 편으로, 매주 한 편씩 새로운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신학기 수협은행 경영전략그룹 수석부행장은 "Sh크리에이터의 활약으로 MZ세대에게 수협은행에 대한 인지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톡톡튀는 개성으로 고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더 많이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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