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주요 차종 금융 프로모션 시행
금융·증권
입력 2025-11-13 23:10:11
수정 2025-11-13 23:10:11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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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의 주요 전기차종에 대해 원금의 일부를 만기로 유예해 '모빌리티 유예형' 할부 상품 금리를 1%대로 낮췄다.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EV를 현대캐피탈 모빌리티 유예형 할부(36개월)로 구매하면 1.8%의 금리가 적용된다.
기아 K5, K8과 니로는 36개월 모빌리티 일반형 할부로 이용하면 무이자, 48개월 할부로 이용할 경우 1.9%의 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차종들은 36개월 모빌리티 유예형 할부로 이용 시에도 1.9% 금리가 적용된다.
또 기아 K5, K8, EV6를 리스나 렌트로 이용하는 고객들은 월 납입금을 낮춘 특별할인 프로모션 혜택을 활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주로 활용하는 차량에 대한 특별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 포터 일렉트릭과 기아 봉고(EV, LPG)를 모빌리티 유예형 할부(36개월)로 이용하면 각각 1.8%, 1.5%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고객들이 현대자동차그룹의 다양한 모델들을 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하거나 임대해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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