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진학지원센터 정시지원 체제 돌입 ... 권역별 대면 및 비대면 정시 상담 병행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수험생들에게 개인별 수능 성적표가 배부된 지난 9일부터 ‘정시 집중 상담기간’으로 정해 본격적인 2023 대입 정시지원 체제로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수도권 주요대학 및 강원권 소재 대학 지원전략 자료집을 제작해 12월 3주차까지 도내 전 고등학교에 배포하며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 8개 권역에 배치된 진학전문지원관과 함께 정시에 지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1:1 대면 정시상담은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을 중심으로 오는 19 - 21일까지 춘천권역을 시작으로 24일에는 원주, 강릉 권역에서 진행된다.
원거리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 상담을 매주 2회씩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된다. 상담 신청은 강원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또한, 진학담담 교원을 대상으로 12차 온라인 대입역량강화 연수와 수험생 및 학부모 대상 정시 지원 설명회를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대입상담프로그램 및 진학지원통합시스템 「감!자바」를 활용한 정시상담 △2023 정시모집의 이해 △농어촌 특별전형 지원전략 등으로 나누어 모집 요강과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시지원 전략이다.
이번 연수는 19일 10시부터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인 ‘학끼오TV’를 통해 진행된다.
김상혁 교육과정과장은 “26일까지는 수시 충원합격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한 추가 합격 발표가 있을 예정이니 수시 지원 수험생은 마지막까지 반드시 확인을 해야한다”라며, “올해도 전년과 마찬가지로 문이과 통합 수능으로 인하여 정시지원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도내 수험생들을 위해 일선 학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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