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컨소시엄, ‘엘리프 아산탕정’ 19일부터 정당계약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2-12-19 13:50:58 수정 2022-12-19 13:50:58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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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프 아산탕정’ 투시도. [사진=계룡건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충남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일원에 선보인 ‘엘리프 아산탕정’의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엘리프 아산탕정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민간참여공공주택사업이다. 특히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 74~84㎡ 총 682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수는 ▲74㎡A 186가구 ▲74㎡B 99가구 ▲74㎡C 36가구 ▲84㎡A 91가구 ▲84㎡B 79가구 ▲84㎡C 109가구 ▲84㎡D 82가구로 공급된다.


엘리프 아산탕정은 아산 디스플레이시티 1, 2캠퍼스 등 산업단지와 인접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이곳은 올해 1분기(1∼3월) 기준 약 1만 7,28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아산 디스플레이시티 2캠퍼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산업단지와 인접한 만큼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천안아산역(KTX, SRT), 아산역(1호선, 장항선), 탕정역(1호선)이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있고, 공사 중인 충남 당진∼천안고속도로 외에도 아산∼천안 구간 1단계가 연말 개통 예정이다. 경부선 천안역과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 사업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2029년 완공 예정이라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엘리프 아산탕정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일원에 마련됐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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