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윤리위원회 출범…김성만 변호사 등 5인 구성
경제·산업
입력 2022-12-21 13:35:38
수정 2022-12-21 13:35:38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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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공영홈쇼핑이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윤리위원회 출범과 함께 '제1회 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외부위원 5인으로 윤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윤리위원은 윤리·ESG 경영, 청렴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했다.
공영홈쇼핑 1기 윤리위원은 한국공정거래조정원 김형배 원장, 법무법인 광장 김성만 변호사, 단국대학교 정연승 교수, 서울대학교 이유리 교수, 성신여자대학교 박노윤 교수가 임명됐으며, 1기 윤리위원장으로는 김성만 변호사가 선출됐다.
신규 출범한 윤리위원회는 앞으로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윤리경영 추진에 관한 중요정책 심의 △ 윤리경영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안건 검토 및 자문 △대표이사가 요청하는 윤리경영 관련 안건에 대한 논의 △기타 윤리경영 실천과 이행을 위해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성만 위원장은 "공영홈쇼핑이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공공적 사명을 다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윤리위원회의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공정과 공익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영홈쇼핑이 윤리위원회를 통해 보다 더 국민의 신뢰와 사랑 받는 모범기관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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