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의 현재와 미래 조망 ‘2022 순환경제 산업대전’ 개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주관하는 ‘2022 순환경제 산업대전’이 12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2회를 맞이하는 ‘2022 순환경제 산업대전’은 순환경제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과 기술의 정보교류와 함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전시관을 비롯해 순환경제 분야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정부포상, 선도기업의 우수기술과 신사업 모델 등을 발표하는 컨퍼런스, 기업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자원이용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친환경 경제,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산업 전 과정에서 글로벌 트렌드를 제시할 계획이다.
전시관은 전기전자, 자동차, 건설기계 산업의 재제조 우수 제품 및 기술을 전시하는 ‘재제조 존)’, 우수 재자원화 기업의 기술과 공정, 재생금속 등을 전시하는 ‘재자원화 존’, 친환경소재 기업의 우수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는 ‘친환경소재 존’으로 구성됐다.
또한 생태산업단지 우수기술 및 온실가스 감축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생태산업개발’, 순환경제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구조물과 정책 및 지원방향, 신사업 모델과 홍보 아이디어를 전시하는 ‘순환경제 정책관‧상생라운지’, 연구개발, 시험분석, 인증지원 등 사업화를 지원하는 유관기관과 우수사업 사례를 전시하는 ‘공공기관 기술‧사업화 컨설팅관’ 등 총 6개 존을 구성해 참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부대행사인 ‘순환경제 컨퍼런스’에서는 정책 및 지원 방향, 선도기업의 우수 사례, 기업 간 산업협력 및 신사업 모델 발표 등을 통해 순환경제 인식제고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2022 순환경제 산업대전’에서는 사전등록자 대상의 ‘SNS 홍보 이벤트’, 현장 참관객 대상의 ‘순환경제 트리 응원 메시지 이벤트’, 컨퍼런스 참관객을 위한 ‘메리 위시 크리스마스 이벤트’ 다양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및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각국 정상, 트럼프 취임 앞두고 국제질서 격변 대비 움직임
- 한남4구역 시공사 오늘 결정…삼성·현대 증 승자는
- 무암, 생성형 AI 활용 한국 전래동화 프로젝트 착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