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문화관광재단, ‘영덕 반짝상점’ 팝업스토어 운영
11월 중순부터 진행된 <로컬 창업캠프 in 영덕>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창업가들이 영덕 군민들에게 제품을 선보이는 먹고 마시고 즐기는 로컬 팝업스토어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로컬 창업캠프 in 영덕>(이하 창업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만들어낸 제품을 영덕 군민들에게 선보이는 <영덕 반짝상점> 팝업스토어를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영해면 만세시장 내 매장 (나-7)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덕 반짝상점>은 영덕 군민들과 청년 창업가들이 함께 먹고 마시고 즐기는 로컬 팝업스토어로, 지난 11월부터 진행된 창업캠프를 통해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새로운 창업에 도전하고 있는 청년 창업가들이 만들어낸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창업가들이 직접 소비자인 영덕 군민들에게 시제품을 판매해보고, 다양한 제품의 시식 기회를 제공해, 가감없는 피드백을 받아, 향후 더 발전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번 <영덕 반짝상점>을 통해 총 10개팀의 약 20개의 달하는 제품을 만날 수 있으며.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휘영청 홍시청’, 직접 운영하고 있는 딸기 농장에서 생산된 딸기로 만든 ‘킴스베리팜 딸기 케이크’, 영덕의 특산품인 홍게를 활용한 ‘덕지덕지 홍게라면’ 밀키트, 영덕 사과 콤부차, 가자미 어묵 등 영덕의 다양한 농수산물과 자원을 활용한 제품 등이 전시 및 판매 될 예정이다.
청년 창업가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채워진 <영덕 반짝상점>은, 청년 창업가들은 만들어진 제품 전시 및 판매를 통해 영덕 군민들을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창업가들의 활동과 영덕의 풍부한 자원을 선보이는 자리가 되어, 향후 창업가들이 영덕에서의 창업 활동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영덕 반짝상점>은 운영기간이 22일~25일 간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이후에는 시제품 전시 공간을 남겨두어 연말까지 영덕 창업팀들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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