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나주 화순 특별교부세 6건 40억 확보"
2022년 행안부 특별교부세 총 17건 104억원 확보 기록

[나주·화순=주남현 기자]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은 22일 '2022년도 연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사업'에 나주 3건, 화순 3건 등 총 6건 40억여원의 국고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의원에 따르면 나주시 봉황 구석~혁신도시간 시도 21호선 굴곡 위험도로' 개선에 13억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 곳은 신의원에게 현장 민원이 제기됐던 건으로, 총사업비 30어억원 가운데 13억원이 확대돼 개선 기대감이 높아졌다.
또 소규모 산간마을과 자연마을 등 생활 안심조명이 필수적인 지역에 '태양광 스마트방범 보안등 설치사업'으로 3억원, 시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거 밀집 지역과 주민통행이 빈번한 도로변 등에 '방범용 다목적 CCTV 설치사업' 4억원 등 총 20억원을 확보했다.
화순의 경우, 바이오 융․복합 스마트도시 진입로 개선사업에 8억원의 특별교부세을 확보했다. 이 곳은 좁은 도로폭, 겨울철 잦은 결빙 등으로 도로개선이 시급한 곳이기도 하다.
또 조광조 유배지, 주자묘, 영벽정, 죽수서원 등 능주의 옛 명성이 깃든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하는 '능주 관광자원화 사업' 8억원, 화순군 군도 7호선 가로등 설치공사’에 4억원 등 총 2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신 의원은 이번 나주·화순 특별교부세 총 6건 40억원을 확보함으로써, 2022년도에 총 17건 104억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기록을 세웠다.
신정훈 의원은 "그동안 일상의 불편을 감수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제기해주신 지역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특히, 나주 봉황 구석~혁신도시간 시도 21호선 굴곡 위험도로 개선사업은 온전히 주민의 목소리로, 주민의 힘으로 만든 사업이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더욱 소통해, 참여민주주의의 가치를 주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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