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주역세권 'KTX신경주역 더 메트로 줌파크' 분양

대창기업이 경북 경주시 해오름 플랫폼 시티에 조성하는 'KTX신경주역 더 메트로 줌파크'가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KTX신경주역 더 메트로 줌파크'는 총 54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88가구, 84㎡A 353가구, 84㎡B 108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내부는 4베이 혁신 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강화했으며, 15대의 전기 자동차 충전시설도 갖췄다.

또한 단지 인근 도보통학권에 초등학교 설립이 확정되어 있으며,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세대당 1.9대의 넉넉한 주차장과 2.7m의 높은 층고로 택배 차량 출입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특히 사업지가 KTX신경주역세권에 위치해 거점 육성형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된 신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 시티 개발에 따른 수혜와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경북 경주시 KTX신경주역 일대 '신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 시티'가 정부의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됐다”며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면 국비 지원과 건폐율∙용적율 완화 등 다양한 특례를 적용받아 이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KTX신경주역 더 메트로 줌파크’ 견본주택은 경북 경주시에 위치해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