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컨소시엄,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정당계약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2-12-26 13:27:27 수정 2022-12-26 13:27:27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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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투시도. [사진=각사]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에 선보인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가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는 지난달 18일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7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만7,055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특히 전용 84㎡ A타입(공공분양)은 32가구 모집에 8,105건이 몰려 253.28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침체된 부동산 시장 속에서 높은 경쟁률이 나왔다”며 “뛰어난 입지와 우수한 상품성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정당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5개동, 전용면적 84~122㎡, 총 9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공공분양은 ▲84㎡A 216가구 ▲84㎡B 258가구다. 민간은 ▲119㎡A 145가구 ▲119㎡B 139가구 ▲119㎡C 80가구 ▲119㎡D 80가구 ▲122㎡ 18가구다.


전 세대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공간활용도를 높였고,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5베이 구조(일부타입 제외)로 채광과 통풍에도 신경 썼다. 단지 내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북카페,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어린이집, 돌봄센터, 맘스스테이션 등과 법정 기준 주차대수보다 많은 가구당 약 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한편, 정당계약이 진행되는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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