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컨소시엄,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정당계약 진행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에 선보인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가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는 지난달 18일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7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만7,055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특히 전용 84㎡ A타입(공공분양)은 32가구 모집에 8,105건이 몰려 253.28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침체된 부동산 시장 속에서 높은 경쟁률이 나왔다”며 “뛰어난 입지와 우수한 상품성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정당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5개동, 전용면적 84~122㎡, 총 9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공공분양은 ▲84㎡A 216가구 ▲84㎡B 258가구다. 민간은 ▲119㎡A 145가구 ▲119㎡B 139가구 ▲119㎡C 80가구 ▲119㎡D 80가구 ▲122㎡ 18가구다.
전 세대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공간활용도를 높였고,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5베이 구조(일부타입 제외)로 채광과 통풍에도 신경 썼다. 단지 내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북카페,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어린이집, 돌봄센터, 맘스스테이션 등과 법정 기준 주차대수보다 많은 가구당 약 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한편, 정당계약이 진행되는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미중 '고위급 트랙2 회의' 베이징서 개최…경제무역 등 논의
- 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
- 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에너지 비상사태 선언' 트럼프, 발전사도 원치않는 화력발전 계속가동
- 머스크·트럼프 갈등, xAI 50억 달러 대출에 ‘먹구름’
-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상장 이틀째 급등…100달러선 돌파
- 트럼프, 드론 산업 육성·영공 방어 강화 행정명령 서명
- 트럼프 "시진핑, 희토류 대미 수출 재개 동의"
- 독일, 미국산 車 수출액 상계로 관세 감면 추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기가 진짜 숲 속 극장"…무주 산골영화제·낙화놀이 '흥행'
- 2작은 길에서 피어나는 사색과 치유의 여정, 서해랑길 군산
- 3미중 '고위급 트랙2 회의' 베이징서 개최…경제무역 등 논의
- 4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
- 5홍준표 "국힘 후보 강제교체 사건, 정당해산 사유 될 수도"
- 6북한 인터넷 대규모 접속 장애…“사이버 공격보다 내부 문제 가능성”
- 7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8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9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10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