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제13차 건축자재추천 심사 실시
경제·산업
입력 2022-12-29 15:25:55
수정 2022-12-29 15:25:55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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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대한건축사협회는 국내 건축자재 제조·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제13차 건축자재추천 심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건축사협회는 2011년부터 우수한 건축자재를 발굴·추천해 건축사에게 건축자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건축물의 질적 향상 및 건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건축자재추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건축자재추천서 유효기간은 3년으로, 추천건축자재 홍보 시 협회 명칭과 로고 사용이 가능하며, 회원대상으로 추천건축자재 정보 공지 및 협회 주최 각종 행사에 홍보기회도 부여된다. 아울러, 유효기간 내 한국건축산업대전 부스비 할인(15%) 등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신청서 제출은 2023년 1월 2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가능하며, 업체당 최대 2개 품목씩 총 60개 품목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서 제출은 무료다.
건축자재추천의 1차 서류심사는 2023년 2월 진행된 후 결과가 개별 안내된다. 2차 PT심사는 3월에 진행되며 필요 시 현장실사가 진행된다.
이후, PT결과에 대해 공람을 거친 후 최종 건축자재추천서가 내년 4월 경 교부될 예정이다.
건축사협회 관계자는 "작년부터 새롭게 변경된 건축자재추천에 많은 호응이 있어 제도가 정착됐고, 앞으로는 이 제도를 계속 육성, 발전시켜 국내 건축산업 발전의 중요한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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