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봉래산 명소화사업 ... '국토부 발전촉진형 지역개발사업 신규선정', 2026년까지 430억 원 투자
전국
입력 2023-01-02 17:37:57
수정 2023-01-02 17:37:57
강원순 기자
0개
강원남부 관광거점 도시 도약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영월군의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영월 봉래산 명소화사업이 국토교통부 국토정책(심의)위원회에서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촉진형 지역개발사업으로 새로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봉래산 명소화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봉래산 정상부에 봉래산 카페, 전망홀, 전시공간, 스카이워크, 별빛전망대 등을 갖춘 전망시설과 트리탑로드, 트리하우스 금강정 - 정상부까지 약1.4km 구간의 모노레일, 야간경관조명 설치 등에 총 430억 원을 투자해 영월군만의 특색을 가진 관광거점시설을 조성한다.
군은 이번 지역개발(신규)사업 반영으로 지역의 성장잠재력 개발을 통해 강원남부 관광거점 도시 도약의 동력을 확보하게 됐으며, 봉래산 명소화사업을 중심으로 관광자원 간 밸트화를 통해 체류형 관광기반을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봉래산 명소화 사업을 통해 영월 관광산업의 문제점인 많은 관광자원 간의 유기적 연계부족, 진화하는 관광트랜드와 MZ세대들을 저격할 콘텐츠 미흡, 역사문화자원 중심의 관광홍보 등의 쇄신을 도모할 계획이며, 군민의 공감대 형성을 토대로 사업 추진에 심혈을 기울여 부족한 관광인프라를 확충하여 관광거점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국수력원자력, 제10대 노조 집행부와 상생·협력 다짐
- 영천시의회, 제246회 제1차 정례회 폐회
- [영상] 세계 최강팀 FC바르셀로나, 8월 대구에 온다
- 임실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향기로운 온정 이어져
- "임실치즈 맛있어요"…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후기 이벤트 '인기'
- 장성군·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유휴지에 '숨 쉬는 도시숲' 조성 맞손
- 해남군, 폭염 대비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 '총력'
- 공영민 고흥군수 "SOC 분야 사업, 고흥 미래 결정할 중대한 과제"
- 장흥군,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
- 고흥군의회·서울 노원구의회, 지방의회 상생발전 위한 자매결연 협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국수력원자력, 제10대 노조 집행부와 상생·협력 다짐
- 2영천시의회, 제246회 제1차 정례회 폐회
- 3세계 최강팀 FC바르셀로나, 8월 대구에 온다
- 4‘정몽구 사재 100억 출연’ 민간 백신개발센터 개소
- 5구글 이어 애플도 ‘정밀 지도’ 요청…새 정부 ‘고심’
- 6‘대왕고래’ 예산 전액 삭감…에너지 정책 향방은
- 7‘해킹 사고’ 예스24, 거짓해명에 늑장 사과…신뢰도 ‘뚝’
- 8저축銀, 연체율 압박 속 예보료 할증까지 '이중고’
- 9KB금융, 공동 AI 시스템 구축…리딩금융 굳힌다
- 10KGM 곽재선 “진단 끝났다”…2030년까지 신차 7종 출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