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미래세대 신∙재생에너지 교육 성료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가 미래세대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교육사업 ‘신(新) 바람 에너지’에 참여해 모든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한국전력미래세대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차세대 에너지리더를 양성하고자 찾아가는 맞춤형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외 7개 발전공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해 운영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대상의 ‘에너지 놀이터’부터 초등 돌봄교실 ‘에너지교실’, 중등 자유학년제 대상의 ‘에너지스쿨’, 고등동아리 대상의 ‘에너지캠프’와 더불어 올해 교육 대상으로 새롭게 추가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웍스’까지 운영됐다. 특히 에너지웍스는 멘토링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해 실무역향 강화와 취업지원까지 목표로 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9월부터 수도권 및 담양, 광주, 전주 등 전라도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쳤으며, 체험활동과 퀴즈 등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학습하고 미래 탄소중립 대응 관련 지식을 전파하는 ‘에너지교실’ 및 ‘에너지 놀이터’를 총 7차례 실시했다.
공사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실시한 미래세대 신·재생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큰 의미를 지니는 신(新) 바람 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며 “35회에 걸쳐 총 16개 교육 수혜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696명의 교육 인원이 참여했고, 아울러 교육을 진행하는 에너지 전문강사 및 보조강사 26명의 채용으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이라는 부가적인 효과도 거두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는 120여 년 동안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며 우리나라의 산업발전을 뒷받침해온 기업ㅇ로 최근에는 전력사업의 새 시대를 맞아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혁신적인 ‘가치창조자’로서의 비전을 수립하고 ‘A Smart Energy Creator’로서 도약에 나서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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