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스, 중진공 및 신용보증기금 투자유치
경제·산업
입력 2023-01-03 14:53:38
수정 2023-01-03 14:53:38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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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인프라를 서비스를 선도하는 스타트업 에임스가 지난달 신용보증기금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에임스는 전기이륜차의 충전시간을 단축시키는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충전인프라 브랜드 ‘나누’를 선보인 바 있다. ‘나누’는 자사 자체 개발 배터리 팩 ‘나누파워’를 사용하는 전기이륜차 및 LG에너지솔루션의 VOLTA팩까지 호환 가능한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이다.
특히 ‘나누’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사용할 수 있는 전기이륜차는 현재 에임스 ‘나누 레오’와 KR모터스 ‘이루션’, E3모빌리티 ‘듀스7’ 등이 있으며, 추가 전기이륜차 라인업을 확장 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나누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의 다양한 모빌리티 접목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정책에 한걸음 더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모빌리티에 무선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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