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 공작기계 20,000호기 출하…“성장 기조 이어갈 것”
증권·금융
입력 2023-01-04 01:30:04
수정 2023-01-04 01:30:04
최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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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스맥은 3일 자사 공작기계 20,000호기를 출하 했다고 밝혔다.
스맥은 특정 산업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항공, 의료, 방산 등 여러 산업에서 사용되는 다품종 기계를 선보였다. 저가 중심의 로우엔드 시장부터 고부가 가치 기술이 장착된 하이엔드 시장까지 맞춤형 기계를 다품종 소량 생산체계로 포지셔닝한 것이 공급량 확대로 이어졌다.
스맥은 1999년 설립 이후 2019년 15,000호기를 출하한 이후 4년도 지나지 않아 5,000호기를 추가로 공급했다.
이외에도 스맥은 공작기계 사업부문의 매출 확대를 위해 선제적 연구 개발 투자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공작기계를 주축으로 스마트 팩토리, 제조로봇, IoT 등의 스마트 솔루션과 해외 시장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최영섭 스맥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도 회사 기술력에 대한 신뢰성을 인정받아 20,000호기를 출하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영업망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2022년 역대 최대 3분기 누적 매출을 달성했고 성장 기조를 이어가 4분기와 2023년에도 최대 실적을 갱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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