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 “2022년 수입 승용차 28만3,435대 신규등록”

경제·산업 입력 2023-01-04 15:14:41 수정 2023-01-04 15:14:41 성낙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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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수입자동차협회]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2022년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83,435대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20221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128,222대보다 5.0% 증가, 20211223,904대보다 24.0% 증가한 29,640대로 집계됐고, 202212월까지 연간 누적대수 283,435대는 2021년 연간 276,146대보다 2.6% 증가했다.

 

2022년 연간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8976, 비엠더블유(BMW) 78,545, 아우디(Audi) 21,402, 폭스바겐(Volkswagen) 15,791, 볼보(Volvo) 14,431, 미니(MINI) 11,213, 쉐보레(Chevrolet) 9,004, 포르쉐(Porsche) 8,963, 렉서스(Lexus) 7,592, 지프(Jeep) 7,166, 토요타(Toyota) 6,259, 포드(Ford) 5,300, 혼다(Honda) 3,140, 랜드로버(Land Rover) 3,113, 폴스타(Polestar) 2,794, 링컨(Lincoln) 2,548, 푸조(Peugeot) 1,965, 캐딜락(Cadillac) 977, 벤틀리(Bentley) 775, 마세라티(Maserati) 554, 람보르기니(Lamborghini) 403, 롤스로이스(Rolls-Royce) 234, 재규어(Jaguar) 163, 디에스(DS) 88, 시트로엥(Citroen) 39대였다.

 

연간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6299(56.6%), 2,000cc~3,000cc 미만 77,224(27.2%), 3,000cc~4,000cc 미만 18,452(6.5%), 4,000cc 이상 4,258(1.5%), 기타(전기차) 23,202(8.2%)로 나타났다. 연간 국가별로는 유럽 241,449(85.2%), 미국 24,995(8.8%), 일본 16,991(6.0%)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39,821(49.3%), 하이브리드 74,207(26.2%), 디젤 33,091(11.7%), 전기 23,202(8.2%), 플러그인하이브리드 13,114(4.6%) 순이었다.

 

2022년 구매유형별로는 283,435대 중 개인구매가 172,712대로 60.9%, 법인구매가 11723대로 39.1%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54,613(31.6%), 서울 36,232(21.0%), 부산 1390(6.0%)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37,307(33.7%), 부산 22,936(20.7%), 경남 15,814(14.3%) 순으로 집계됐다.

 

2022년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50(12,172),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1601), 비엠더블유 520(1445) 순이었다.

 

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은 “2022년 수입 승용차 시장은 반도체 공급난에도 불구하고 일부 브랜드의 안정적인 물량수급, 신규 브랜드 및 다양한 신차 등으로 2021년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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