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 전개
도민 체감하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경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일상 안전에 대한 위협과 범죄 위험으로부터 도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내일(11일)부터 24일까지 14일 동안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 명절에 주요 범죄 및 불안요인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주민안전망을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와 민생침해형 범죄에 엄정 대응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치안활동을 벌인다.
경찰관기동대·형사·지역경찰·협력단체 등 경찰 역량을 인파 운집 지역과 취약장소에 탄력적으로 배치해 민생치안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여성 1인근무 사업장, 무인점포·편의점 등 강·절도가 우려되는 업소에서 시급한 취약요소 발견 시 범죄예방진단팀이 정밀진단을 통해 개선·보완하고 범죄예방요령을 교육하는 등 자위방범체계 마련을 구축한다.
또한, ▲전통시장 주·정차 허용 ▲대형마트, 공원묘지 등 혼잡장소 교통 집중 관리 ▲주요 고속도로 및 연계국도 암행순찰차 활용 집중단속 등을 통해 귀성, 귀경길 교통질서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 및 수사 중인 아동학대 사건 전수 모니터링 점검 ▲스토킹·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 중 폭력이 수반된 사건은 즉시 수사 등으로 가해자 접근 차단과 피해자 보호조치를 적극 시행한다.
▲금은방·편의점·무인점포·전통시장·유흥가·상가 등 범죄취약지에 대한 강·절도 예방 ▲주취 폭력, 전화금융사기 등 서민생활 침해형 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토록 했다.
김도형 청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도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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