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문화관광재단, 신년특집 리틀엔젤스예술단 ‘천사들의 비상’ 공연
리틀엔젤스예술단의 영덕군민들에게 설날맞이 새해인사
60년간 세계인의 찬사를 받아온 한국무용 대표작 10편 공연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1962년 창단된 리틀엔젤스예술단의 60주년 공연 <천사들의 비상>이 영덕군을 찾아온다.
재단법인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월 19일에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리틀엔젤스예술단의 설날특집 무대로 60년간 세계인의 찬사를 받아온 한국무용 대표작 등 10편과 합창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은 1960년대 전후 척박한 풍토에서 오로지 이상과 열정으로 국경을 뛰어넘는 예술혼을 보여주며 우리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려온 민간외교사절단으로 1962년 5월 5일 창단됐다.
‘한류의 원조’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초중등 단원들로 구성된 한국전통예술단으로 세계 60여 개국을 순방하며 한국 전통문화예술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며, 한국문화의 글로벌 위상을 높인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4회 수상했다,
또한, ‘평양공연(1998)’, ‘6.25전쟁 60주년 기념 UN참전 22개국 순회공연(2010~2012)’ 등 문화예술로 평화와 화합의 장을 마련해 ‘평화의 천사’로도 알려져온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초중등 어린이 예술전문 교육기관으로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글로벌 예술인재를 양성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영덕공연은 지난 2022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성료된 리틀엔젤스예술단 60주년 기념공연인 <천사들의 비상>을 무대에 올리며 설날을 맞이하여 영덕군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무대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아이콘이 된 ‘부채춤’과 ‘시집가는날’, ‘강강수월래’등 지난 60년간 세계인의 찬사를 받아온 한국무용 대표작 6편(△처녀총각 △부채춤 △꼭두각시 △강강수월래 △시집가는날 △북춤), 배정혜 예술감독의 안무작 4편(△궁 △화검 △설날아침 △진쇠놀이), 그리고 작은 천사들이 전하는 감동의 메아리 ‘합창’ 공연까지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천사들의 비상>은 1월 19일 오후 7시 30분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되며, 5세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1만원이다.
영덕군민 중 아동/청소년과 60세 이상 어르신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코로나 백신 접종자는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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