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주담대 만기 ‘최장 50년’…은행권 최초

증권·금융 입력 2023-01-13 21:14:04 수정 2023-01-13 21:14:04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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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Sh수협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주택담보대출자의 원리금 상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장 만기를 50년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수협은행은 오늘(13일) 주담대 최장 만기를 기존 40년에서 50년으로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주담대 상품인 Sh으뜸모기지론, 바다사랑대출에 대한 최장 만기가 50년으로 늘어납니다.


수협은행은 대출 기간이 늘어나면 매년 갚아야 하는 원리금 상환액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 상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만기를 최장 50년으로 늘렸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이며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곁에 더 가까운 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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