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코스메틱, 피부질환 아동 위해 5,000만원 기부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이 경기도 분당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피부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피부 질환으로 고통받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질병 치료 및 수술, 치과 치료, 심리치료 등의 지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지원금은 소비자들이 직접 고운세상코스메틱의 기부 캠페인에 참여해 적립된 모금액도 포함돼 있다.
캠페인은 닥터지의 공식 서포터즈인 '찐팬'들이 일상 속 피부 건강을 위한 노력을 포스팅으로 기록하면 기부금이 적립되는 '#피부건강챌린G', 닥터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재된 '닥터지X초록우산어린이재단 기부금 전달 콘텐츠'에 이벤트 기간동안 누적된 좋아요 수를 기부금으로 환산하는 SNS 기부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닥터지 자사몰에서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구매 시(일부 제품 한정) 판매금액의 5%를 기부하는 '레드 블레미쉬 나눔 챌린지'를 통해 모금된 금액도 이번 기부금에 포함됐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건강한 피부를 넘어 누구나 삶을 건강하게 살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4년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피부 질환 환아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들의 피부 건강은 물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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