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스마트허브 '디리게라'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3-01-26 15:12:27
수정 2023-01-26 15:12:27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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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글로벌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가 새로운 홈스마트 경험을 제공하는 디리게라 스마트 제품 허브와 홈스마트 앱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디리게라는 스피커, 조명, 공기청정기, 블라인드 등 이케아의 다양한 홈스마트 제품과 홈스마트 앱을 연결하는 허브다.
디리게라와 새 홈스마트 앱을 함께 사용하면 전원 제어와 기상 시간에 맞춘 조명을 점등할 수 있다.
디리게라는 향후 글로벌 스마트홈 업계의 새로운 연결 표준인 매터와 호환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IP 기반인 매터는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사물인터넷(IoT)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 유형을 지원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매터 개발에 참여한 이케아는 현재 매터 인증을 위한 단계별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개월 내 첫 업데이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레베카 퇴레만 이케아 홈스마트 부문 비즈니스 리더는 "이케아는 스마트홈 기술이 모두를 포용해야 한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집에 홈스마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과 앱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기술을 통해 집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더 나은 생활을 만드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홈스마트 부문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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