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2023년 산림서비스도우미 운영사업 본격 추진
산림분야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을 통한 안정적인 녹색일자리 창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은 금년도 2억 6,9000만원 예산을 투입, 2월부터 12월까지 3개 분야 12명의 산림서비스도우미 운영사업을 추진해 취업취약계층 등에게 양질의 녹색일자리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산림서비스도우미 운영사업은 숲길등산지도사 9명(홍천 2명, 인제 3명, 민북 4명), 도시녹지관리원 2명(서울 1명, 수원 1명), 학교숲코디네이터 1명(인제 1명)을 선발하며 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숲길등산지도사는 숲길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서비스 제공, 숲길 정비 등 업무를 수행하며, 도시녹지관리원은 도시숲 등 도시녹지 자원 조사, 관리, 병해충 방제 등 업무를 수행하고, 학교숲코디네이터는 학교숲 모니터링 및 숲체험 프로그램 관련 자료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케 된다.
산림분야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취업취약계층 등의 고용 안정과 원활한 민간 일자리 이동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산림서비스도우미 운영사업은 사업 참여자들이 도시숲, 숲길 등 주요 산림복지시설에 배치돼 국민들에게 쾌적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참여자들이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접점 근로자임에 따라 사업의 목적 및 민원 응대 교육, 안전보건교육 등 제반 사항을 이행하고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개인 방역수칙 또한 철저히 준수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게 산림복지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임하수 청장은 “취업취약계층 등 많은 국민들이 녹색일자리를 통한 고용 안정 및 양질의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산림서비스도우미 운영사업을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k10@sedas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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