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지난해 순이익 1,465억원…전년比 136%↑
증권·금융
입력 2023-02-02 17:16:35
수정 2023-02-02 17:16:35
김미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흥국화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46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36.2%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1,8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8% 늘었다.
장기손해율은 1년 전보다 8%p 개선된 95%를 기록했다.
흥국화재는 고수익군인 장기보장성 보험의 매출비중이 업계 대비 높은 90%를 차지하고 있어 실적개선이 두드러진 것으로 풀이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이날 실적에 대해 “손해율 개선에 따른 이익개선이 주효했다”며 "특히 장기보험 실손 손해율 개선세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 kmh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금융위, 중대재해기업 대출제한 검토…은행권 '난감'·건설업계 '긴장'
- 업비트·빗썸 코인 대여 제동…당국 TF 꾸려 규제 착수
- "사고 싶어도 못 사요"…플랫폼 한계에 'K쇼핑' 문턱 못넘는 외국인들
- 상상인저축 M&A 무산…저축은행 재편 '안갯속'
- "기대 너무 컸나"…세제안 실망에 증시 급락 전환
- 금융사 교육세율 인상…초과이익 환수 시동
- 김성태 기업은행장 " 中企 금융 양적·질적 선도·내부통제 강화할 것"
- 한화자산운용, 'PLUS 고배당주' ETF 주당 분배금 6.5% 인상
- 토스증권, '서버 개발자' 집중 채용…8월 17일까지 접수
- 상장 앞둔 에스엔시스 “글로벌 조선해양산업 대표기업 될 것”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민주당 새 대표에 정청래…최종 득표율 61.74%
- 2서로에게 너무 당연한 태도가 불러오는 갈등
- 3안지선(헤일리온코리아 본부장) 부친상
- 4조현, 美상원·백악관 인사와 면담…"전략적 경제 협력 심화"
- 5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6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7김건희특검, '집사게이트' 의혹 IMS·사모펀드 대표 동시 소환
- 8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9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 10빅터차 "트럼프, 무역합의 대가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할듯"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