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1사단, 혹한기 훈련 실시 ... 2월 6일부터 10일까지 관내지역 장비 기동 및 대규모 병력 이동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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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2-03 15:45:31
수정 2023-02-03 15:45:31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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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성과 달성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주민의 이해와 협조 당부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육군 21사단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양구군 일대에서 겨울철 악기상을 극복하고 전시 임무수행능력을 숙달하기 위한 '23년 혹한기훈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훈련기간 주요 도로 상에 군 차량과 궤도장비, 병력이 대규모로 이동하며 대항군과 검문소를 운용한다.
사단은 주요 지점에 안전통제관을 운용해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함은 물론, 훈련 관련 문의 및 불편사항은 적극적으로 조치할 예정이다.
사단 관계자는 “실전적인 훈련으로 동계 전투준비태세를 완비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군 본연의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훈련성과 달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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