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앤아이, 작년 별도 영업익 15억5,000만원…흑자전환
증권·금융
입력 2023-02-07 15:30:18
수정 2023-02-07 15:30:18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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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 전문기업 이엠앤아이는 작년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15억5,000만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31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실적 개선은 OLED 소재 판매와 미국 AI(인공지능) 플랫폼 슈뢰딩거의 소프트웨어 판매 증가한 영향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엠앤아이는 OLED 소재와 슈뢰딩거 소프트웨어를 국내 1위 대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고창훈 이엠앤아이 대표는 "올해 주권매매 거래 재개까지 법무 비용, 내부회계관리시스템 고도화 작업, 각종 평가를 위한 회계비용 등 많은 비경상적 지출이 있었다"며 "올해는 경영과 사업이 완전히 안정화된 만큼 더욱 좋은 성과를 보여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사업 다각화를 위해 이차전지 원료 및 전고체 배터리 분야의 성과도 올릴 계획으로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 핵심소재인 유수수산화리튬을 글로벌 기업에 공급해 매출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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