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뉴인글로벌컴퍼니, 정일진 작가의 11회 개인전 진행

제뉴인글로벌컴퍼니는 2023년 두번째 전속작가로 선정된 정일진 작가의 11회 개인전을 오는 15일까지 성남아트센터 갤러리808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양화가 정일진 작가는 일본, 인도, 서울 등에서 개인전을 진행해왔으며, 키아프, 서울 뷰티인그레이스 아트페어, 뉴욕어포더블아트페어, 암스테르담어포더블아트페어, 밀라노어포더블아트페어 등 다수의 해외 아트페어와 국내 아트페어에 참가해 왔으며, 지난 2020년에는 제뉴인글로벌컴퍼니와 예술의전당에서 추상3인전도 대규모로 진행한 바 있다.
정 작가의 작품은 '불'을 오브제로, 강렬한 순간을 유화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블랙을 배경으로 불의 역동적인 순간을 포착해 작가만의 표현기법으로 강렬한 에너지를 내뿜는 작품을 선보인다. 캔버스 안에서 발산되는 깊고도 충만한 에너지로 이제 막 40대로 접어들은 작가지만 굵직한 중견작가로서의 저력을 느낄 수 있다.
권지연 제뉴인글로벌컴퍼니 대표는 “앞으로 글로벌아트마켓에서 능동적으로 활동할 작가들을 전속작가러 선정했다”며 “두번째로 선정된 정일진 작가와 함께 한국 미술계를 위해 발전된 모습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흔하게 볼 수 없는 오브제로 고유의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정일진 작가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강렬한 열정과 에너지를 작품에서 목도하고, 이러한 에너지를 자신의 삶과 생활에 적용해볼 수 있기를 고대해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일진 작가는 제뉴인글로벌컴퍼니와 함께 성남아트센터 개인전을 시작으로, 제7회 뷰티인그레이스 아트페어, 프랑스 파리 아트페어, 싱가폴 현지 갤러리 초대전 등 다양한 국내외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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