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사내 3,000시간 이상 우수봉사자에 인증패·금뱃지 수여해 격려
경제·산업
입력 2023-02-14 14:22:02
수정 2023-02-14 14:22:02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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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포스코는 최근 포항 본사에서 우수봉사자 인증식을 열고 3,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이 봉사활동 누계 1만 시간을 달성한 하염열 파트장과 5,000시간을 달성한 박희수 · 정태호 · 이채윤 · 정용태 · 김계균 과장, 3,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펼친 하상열 · 홍금화 · 이종성 · 권용부 · 황호준 · 이익수 과장, 오창민 계장, 이정애 대리 등 총14명에게 인증패와 금뱃지를 수여했다.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소둔산세공장에서 근무하는 하염열 파트장은 2003년 포스코봉사단 창단 이래 두 번째로 1만 시간 봉사활동을 기록했다. 하루에 1시간 30분씩 20년간 매일 봉사해야 달성가능한 대기록이다. 하 파트장은 평생교육기관인 포항열린학교의 교장을 맡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양과 서울지역 직원 중 3,0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 실적을 달성한 10여 명은 추후 별도의 우수봉사자 인증행사를 통해 봉사활동 실적 인증패를 받는다.
김학동 부회장은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여러분이 포스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현의 밑거름이 되고있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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