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의 뜨거운 고향사랑…부모님·장인 고향 등 기부
경제·산업
입력 2023-02-17 15:46:23
수정 2023-02-17 15:46:23
성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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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의 일환으로 장인의 고향인 충청남도와 어린 시절 거주했던 부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전달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 글을 통해 “어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께서 다음 주자로 저를 지목해 주셨다”며 “장인어른의 고향인 충남에 기부했고, 어린 시절 살았던 부산에도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주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제주시]
오 시장은 앞서 모친의 고향인 경북 상주, 부친의 고향인 경기도 이천, 우호교류도시 제주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낸 바 있다.

오세훈(왼쪽) 서울시장이 지난달 18일 강영석 상주시장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오 시장은 다음 주자로 이철우 경북도지사(시도지사협의회장)와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지목했다.

오세훈 시장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이천시]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기부함으로써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0월 19일 제정돼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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