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특별공급 청약일정 돌입

롯데건설이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일원에 공급하는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금일 20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2층, 11개 동, 전용면적 34~101㎡, 총 1,18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679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34㎡ 68세대, 46㎡ 56세대, 59㎡ A∙B∙C 264세대, 82㎡A∙B 205세대, 101㎡B 86세대 등 총 8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년자이며,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청약 통장이 12개월 이상에 지역별, 면적별 예치 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기존 주택 처분 의무가 없어질 예정이다. 기존 주택 당첨과 상관없이 재당첨 제한도 적용 받지 않는다. 또한, 과밀억제권역으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 후 전매도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인근 도보권에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위치해 있으며, 구리역에 서울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지 경춘로, 아차산로 등 도로도 인접해 있다.

또한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구리전통시장 등 쇼핑 및 문화 편의시설이 사업지 인근에 있으며,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구리보건소, 구리우체국, 구리시인창도서관 등 의료시설 및 공공기관∙시설도 가깝다. 특히 교문초, 인창초, 인창중∙고교 등 다수의 학교도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있다.

한편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