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경축순환 유기농업 연구자․농민․정책당국자 간의 국제 심포지엄 개최 ... 상지대 산학협력단,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한국유기농업학회 및 IFOAM-Asia와 공동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아시아형 경축순환 유기농업 교류․확산을 논의하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저탄소 경축 순환 유기농업 연구자와 농민 및 정책당국자 간의 국제학술교류와 확산 및 친교를 위한 자리로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유만희 총장직무대행, 장태평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조완석 환경농업단체연합회 회장, Matthew John IFOAM-Organics Asia 회장를 비롯하여 국·내외 친환경 유기농업인 및 관련 단체, 정책 전문가, 교수 등 50여명 참석했다.
유만희 총장직무대행 환영사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송찬영 한국기후변화학회 부회장의 “전과정 사고를 통한 경축순환 유기농업의 가치평가”, 최덕천(상지대 FIND칼리지)교수의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한국형 경축순환 유기농업 가설모델과 실증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일본의 후로노(古野隆雄) 박사, 대만의 황정화(黃政華) 교수, 필리핀의 Catedrilla Generosa 농민종자네트워크 집행위원장, 인도의 PGS 유기농위원회 집행위원장인 Vishalakshi Padmanabhan 등 5개국 전문가가 자국 사례 설명이 있었다.
그리고 단국대 김태연 교수(前 한국유기농학회 회장) 진행으로 강릉원주대학교 최재천 교수, 농촌진흥청 김중곤 박사, 前한국친환경농업협회 김영재 농가, 농촌진흥청 유기농업과 박상구 과장, 해남땅끝유기한우영농조합법인 이항림 농가, 농림축산식품부 정경석 과장의 토론을 진행했다.
최덕천(상지대 FIND칼리지)교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이 아시아형 경축 순환 유기농업 영농기술과 농가 경영방식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k10@sedao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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