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문화원 정기총회 개최, 제11대 오종식 원장 선임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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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2-24 07:23:18
수정 2023-02-24 07:23:18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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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결산, 2023년 사업계획 등 안건 처리

[동해=강원순 기자]동해문화원은 23일, 문화원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동해문화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현 오종식 원장을 제11대 동해문화원장으로 재 선임했다.
이날 총회는 2022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보고, 2023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제11대 동해문화원장 선임 승인 등 5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원안 가결했다.
문화원은 오 원장의 임기가 3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원장을 선출하기로 했으나 오 원장 단독 출마로 재 선임돼 앞으로 4년 간 제11대원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문화원은 지난 2022년 지역학 연구와 문화유산 활용사업, 사회교육사업 등 40여 건의 사업을 추진하며 개원 이래 최대의 성과를 올렸다.
올해도 송자대전 간소 기록을 포함한 2천여점의 고문서를 공개 전시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문화학교 운영, 근대산업유산 구술사 발간, 일출요가 페스티벌 공모사업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종식 원장은 "문화원은 지역학의 중심, 사회교육사업의 요람이며 지역 문화기반시설"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문화의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므로 그 중심에 동해문화원이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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