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證, 조직 개편…"고객중심 자산관리 중점"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신한투자증권은 고객중심의 자산관리 비즈니스 체질 개선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3월 1일자로 단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고객중심, 영업중심, 효율중심 3가지의 큰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우선, 자산관리부문을 신설해 WM 관련 3개의 그룹(자산관리영업그룹, IPS그룹, 디지털그룹)을 부문 하에 통합해 조직간 연계를 강화한다. 자산관리부문에 편제된 그룹들은 고객 중심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전략을 세우고, 비즈니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영업중심, 효율중심 관점에서 영업부문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관리부문의 지원역할을 강화한다. 전략기획그룹에 전략자산관리부를 신설해 전략적 투자자산 등의 관리를 일원화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종합자산관리 비즈니스에 집중하고 고객중심으로 조직과 기능을 잘 연결하는 것에 있다”며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자본시장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yk@seadaily.com
조직개편에 따른 임원 및 부서장 인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임원
<전보>
◆상무 / 3명
▲디지털영업본부 양진근 ▲WM기획조정본부 임혁 ▲자산관리영업2본부 김계흥
*부서장
<선임>
◆부서장 / 5명
▲정보보호센터 김재명 ▲전략자산관리부 노성환 ▲대체투자·상품심사부 안창선 ▲디지털전략부 정재윤 ▲WM기획조정부 최경균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KB금융그룹, 5년간 110조원 규모 생산적·포용금융 추진
- 신한금융그룹, 생산적·포용금융 5년간 110조원 투입한다
- 카카오뱅크,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 AAA 획득
- 콘텐츠 업체가 농수축산업을? 한계기업의 무더기 신사업 예고
- 첨단재생의료 내년부터 비급여 허용…"실손 재정 부담 우려"
- FIU, 두나무에 최대 과태료…봐주기 논란도
- 금융권, 수백조 투입해 '생산적 금융'…리스크 관리는?
- 케이뱅크, 시스템 업데이트로 9일 새벽 서비스 일시 중단
- 엑시온그룹, 3분기 영업익 흑자전환
- IBK기업은행, '2025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 성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시민 60.8% “부산, 세계인이 찾는 해양 K-관광·문화도시로 전환해야”
- 2KB금융그룹, 5년간 110조원 규모 생산적·포용금융 추진
- 3“모든 여성들이여 도전하라”…‘2025 슈퍼탑코리아’ 부산서 성황리 열려
- 4KT 소액결제 해킹, 펨토셀로 암호 해제 가능…‘도청 우려’ 확산
- 5서울 아파트 3채 중 1채는 30대 손에…‘영끌 매수’ 다시 확산
- 6정년 연장 논의 본격화…‘청년 일자리’ 고용시장 파장 촉각
- 7서울 시내버스 노조, 수능 당일까지 파업 철회…13일 추가 교섭
- 8美 셧다운 39일째…트럼프 '필리버스터 폐지' 압박
- 9롯데, '제10회 슈퍼블루마라톤' 성료
- 10쿠팡, ‘쿠패세’ 개최…인기 패션 상품 특가에 선보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