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 전주기 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사업 운영 업무협약 체결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대학교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3일 춘천캠퍼스 대학본부 3층 교무회의실에서 '수소 전주기 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헌영 총장과 임해종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양 기관은 강원대학교 수소안전 클러스터 융합대학원이 주관하는 ‘수소 전주기 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내용은 ▲수소안전 전문인력 교육과정 개발 및 강의 인력 교류 등 운영 지원 ▲수소 전문기업 및 전담기관 석․박사 과정 모집 홍보 협력 ▲수소산업 인프라 시설 현장체험 학습 교육 상호 협력 등이다.
앞서, 강원대학교는 지난 2022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수소안전분야 에너지융합대학원 사업’에 선정돼, ‘수소안전 클러스터 융합대학원’을 설립했으며, 2026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50억원을 지원받아 국내 유일의 수소안전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헌영 총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우리대학 학생들이 수소산업 분야 전문인재로 성장하고, 대학의 연구기술을 바탕으로 한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의 긴밀한 교류 협력을 통해 수소안전 분야 인재 양성과 관련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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