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산업교류관 참가기업 3월 말까지 1차 모집
현재까지 74개 기업 114개 부스 접수, 3월 말까지 신청 시 할인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산업교류관 참가기업 1차 모집을 오는 3월말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청정임산물(임산물 및 임산물 가공품)을 비롯해 △목재산업 및 △산림레저(등산, 캠핑, 산악스포츠 등)와 산림산업의 세계시장 진출, 신산업 창출을 위한 △스마트산림 △임산물바이오 △친환경 등 6개 부문이다.
6일 현재 청정임산물 분야 46개 기업 67개 부스, 목재산업 분야 10개 기업 19개 부스, 산림레저분야 4개 기업 7개 부스, 임산물바이오 분야 11개 기업 17개 부스, 친환경 분야 3개 기업 4개 부스 등 74개 기업 114개 부스가 접수됐다.
산업교류관은 국내외 기업 100개사, 200부스 이상 규모로 운영 될 예정으로, 3월 말까지 1차 모집 후 향후 추가로 모집할 방침이다.
1차 모집기간인 3월말까지 신청하면 참가비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강원도 내 업체는 3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희망 기업은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동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은 “산업교류관은 다양한 산림자원과 관련된 제품의 수출·판매·홍보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마련된 교류의 장으로서, 참가기업의 매출증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올해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 간, 주행사장인 강원도세계잼버리수련장을 비롯, 고성, 속초, 인제, 양양 일원에서 개최한다.
산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와 함께 학술행사가 개최되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더불어 개막축하공연과 상설공연, 이벤트 등이 31일 내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높이 45미터의 솔방울 전망대와 꽃 정원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함께 할 예정이며, 산림엑스포 공식 음식관과 푸드트럭 등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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