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 앞장서는 원주시 공무원 노조 ... 연 2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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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3-10 11:17:13
수정 2023-03-10 11:17:13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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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가 지역민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공공부문 노조로써 노조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원공노는 오는 25일 원주시 태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시락 반찬 재료 구입비용은 원공노에서 지원하고, 반찬 조리 및 포장은 태장2동 부녀회에서 준비한다.
손수 준비한 도시락 반찬을 우산동 및 태장2동 일원 취약 계층 70 가구에 조합원들이 직접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우해승 위원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도사락 반찬 봉사를 통해 다시 한번 지역 사회 공헌활동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본다”며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공무원 및 자생단체가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뜻깊다”는 입장을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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