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모바일, 5G 중간요금제 선보여

㈜큰사람커넥트의 알뜰폰 통신 브랜드 이야기모바일은 고물가 시대에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알뜰폰 요금제로 변경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SKT망 5G 중간요금제 ‘함께이야기해S’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5G 중간요금제는 통화 200분을 기본으로 데이터 3GB부터 최대 20GB까지 개인별 스마트폰 이용 패턴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 시 할인이 적용되며, 가입과 동시에 해지 전까지 할인된 요금제로 이용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물가 상승에 따른 가계 부담이 가중되면서 자급제폰을 구매한 후 알뜰폰 5G 중간요금제로 통신비를 절감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요금제로 소비자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큰사람커넥트는 SKT, LG U+, KT 통신사 3사의 망을 임차해 사용하는 MVNO 서비스 ‘이야기모바일’을 운영 중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