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스탠다이얼, '에센셜 데님 라인'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3-03-15 09:22:12 수정 2023-03-15 09:22:12 이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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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몰 스탠다이얼 에센셜 데님라인 착용 사진. [사진=스탠다이얼]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생활문화기업 LF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 LF몰의 PB브랜드 '스탠다이얼'은 2023 봄여름 시즌을 맞아 '에센셜 데님 라인'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90년대 클래식 스타일을 스탠다이얼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한 팬츠, 미니스커트, 크롭 셔츠, 오버핏자켓 등 총 8종의 신상품이 출시됐다. 


해당 제품들을 상하의 믹스매치하면 일명 '청청 패션'으로 불리우는 '데님 셋업'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LF몰 스탠다이얼 관계자는 "올해 주요 패션 브랜드의 2023 봄여름 패션쇼에서 데님이 등장하면서 'Y2K' 열풍의 중심이 된 데님 소재를 다양한 핏과 컬러에 믹스매치해 스탠다이얼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했다"고 에센셜 데님 라인에 대해 설명했다. 


팬츠는 고객들의 개인화된 체형에 맞게 '스트레이트', '스탠다드', '롱 스트레이트', '큐롯' 총 4가지 실루엣으로 선보인다. 


시그니처 라인인 '스탠다드' 핏은 골반부터 밑단까지 일자로 떨어지는 여유 있는 핏으로, 발등을 살짝 덮는 트렌디한 기장감이 특징이다. 


발목이 드러나는 미디 기장의 '큐롯' 핏은 시원한 와이드 핏을 연출할 수 있다. 


클래식한 스트레이트 핏에 크롭 기장으로 출시된 '크롭 데님 셔츠'와 맥시한 핏의 '오버핏 데님 자켓'은 데님 팬츠나 스커트와 함께 매치하면 ‘데님 셋업’을 연출할 수 있다. 


'스탠다드' 팬츠는 '아이보리', '블루' 컬러 2종으로 출시됐으며 미니스커트, 오버핏 자켓은 딥한 인디고 컬러 워싱의 생지 소재로 선보인다. 


스탠다이얼은 온라인 기반의 브랜드 장점을 살려 온라인 쇼핑을 주로 이용하는 2030대 고객을 겨냥해 빠르게 바뀌는 패션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제품 라인업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또 LF몰의 축적된 판매 데이터를 활용, 고객 니즈가 높은 상품들은 다음 시즌에도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이는 등 스탠다이얼만의 시그니처 상품 라인업을 구성한다는 목표다. 


오는 4월에는 여름 시즌, 5월에는 여름휴가 시즌을 한발 앞서 겨냥한 신상품이 차례로 출시될 예정이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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