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강제징용 배상 기금' 40억원 출연 배경 발표…과거 '약정서' 근거
경제·산업
입력 2023-03-15 11:40:15
수정 2023-03-15 11:40:15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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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포스코는 강제징용 배상 기금 출연 배경에 대해 15일 입장을 밝혔다.
지난 6일 정부의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관련 입장 발표에 따라 포스코는 "과거 재단에 100억원을 출연하겠다는 약정서에 근거해 남은 40억원을 정부의 발표 취지에 맞게 자발적으로 출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2012년 3월 포스코 이사회 의결을 통해 재단에 10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으며, 2016년 1차 30억원, 2017년 2차 30억원 등 60억원을 이미 출연했다고 전했다.
이번 정부 발표에 따라 유보됐던 잔여 약정액 40억원을 출연했고, 포스코는 "재단과의 약속을 이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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