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30년 쌀값 전쟁 끝낼 것"
전국
입력 2023-03-17 15:28:52
수정 2023-03-17 15:28:52
주남현 기자
0개
농민단체 설명회…"양곡관리법 개정 반드시 처리할 것"

[무안=주남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전남도당 위원장은 "30년 쌀값 전쟁을 끝내겠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17일 개최된 전남농민단체 설명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오는 23일 양곡관리법 개정안 표결에 농민단체 여러분이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했다.
신정훈 위원장은 "양곡관리법에 대한 정부와 국민의힘의 과장된 우려와 의도된 왜곡에 맞서 마지막 순간까지 양곡관리법의 진실을 농민들께 알리기 위한 자리"라며 "양곡관리법은 쌀 생산조정 병행을 통한 시장격리 최소화가 목적이며, 쌀값을 살리고, 농민을 살려, 지방을 지킬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
이어 "민주당은 오는 23일 본회의에서 양곡관리법을 반드시 처리할 것"이라며 "30년 쌀값 전쟁을 끝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당 농어민위원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신정훈 전남도당위원장과 윤재갑 의원,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연맹회, 한국쌀전업농 전라남도연합회, 한국들녘경영체 전라남도연합, 가톨릭농민회 광주대교구연합회 등 농민 단체들이 참석했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강릉 대표축제 재개, 지역 경제 활력 기대
- 원강수 원주시장, 추석 맞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 24년 만에 부활, 원주시민 체육대회 ... 25개 읍면동 주민 함께 뛴다
- 국내기업 대상 캐나다 광업투자 설명회 개최
-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 프린세스 크루즈와 협력 강화
- 12⋅3내란 옹호 단체 지원 조례 시행 '남구의회'…"이의제기 없어"
- 부산도시공사, 추석 맞아 영구임대아파트서 계절먹거리 나눔행사
- 민형배 의원, 글로컬대학30 선정 "정치적 해석 지양해달라" 했지만
- 광주시, 멍냥이 행복축제 ‘펫크닉’ 연다
- 광주시, 안전·편안한 추석연휴 종합대책 시행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강릉 대표축제 재개, 지역 경제 활력 기대
- 2원강수 원주시장, 추석 맞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 324년 만에 부활, 원주시민 체육대회 ... 25개 읍면동 주민 함께 뛴다
- 4국내기업 대상 캐나다 광업투자 설명회 개최
- 5오하임앤컴퍼니, '조이웍스앤코'로 사명 변경…"호카 성장 동력"
- 6UKEN 유켄영국유학, 10월 11~12일 해외유학박람회 개최
- 7HD현대미포, 2224억 원 규모 컨테이너선 3척 수주
- 8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 프린세스 크루즈와 협력 강화
- 9비에이치아이, '주가·실적 퀀텀 점프' 위해 美 진출 가능성 점검–신한
- 10CU, 동절기 의류·핫팩 등 방한용품 출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