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년전, 그날] 네 손가락 독립운동가⑤
카드PICK
입력 2023-03-26 09:00:00
수정 2023-03-26 09:00:00
정의준 기자
0개

일제에 목숨을 구걸하는 것을 참을 수 없었던 안의사는 항소를 포기하고 뤼순 감옥에 수감되었고, 수감 중에는 동양평화론 집필에 몰두하고, 안의사의 애국심을 인정하고 찾아오는 일본인 교도관들에게 글씨를 써 전달했다.
1910년 3월 26일 안의사는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수의를 입고 국민들에게 유언을 남기며 순국했다.
"내가 죽은 뒤에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곁이 묻어 두었다가 우리 국권이 회복되거든 고국으로 반장해다오."
2023년 3월 26일 안중근 의사 순국 11주기 안의사는 아직까지 고국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기획=디지털본부]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효자 상품 된 '시몬스 페이', 고물가 시대 주목
- 2강원특별자치도,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남겨진 이들의 삶을 지켜야 진정한 보훈”
- 3남원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4남원시, 가축경매시장 플랫폼 준공식…스마트폰·PC 거래 가능
- 5이병수 삼덕전기(주) 대표이사,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 6장수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7임실군, 소규모 미등록 토지 정비사업 본격 추진
- 8순창군, '제5회 순창고추장배 유소년 야구대회' 유치…지역경제 들썩
- 9장수군, '행복마차로 사각지대 ZERO 행복장수 만들기' 추진
- 10임실군, 관촌 사선대 '임실엔치즈하우스' 오픈…카페와 치즈·로컬푸드 갖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