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년전, 그날] 우주를 향한 여정③
카드PICK
입력 2024-06-30 09:00:00
수정 2024-06-30 09:00:00
정의준 기자
0개
과학 시리즈를 시작으로 우주를 향한 새로운 계획 한국형 우주발사체(KSLV) 연구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2009년 1차 발사와, 2010년 2차 발사까지 모두 실패의 고배를 마셨다.
2013년 1월 3차 발사에 드디어 나로과학위성을 실은 발사체가 성공적으로 날아 지구 저궤도까지 올리면서 최초로 타이틀을 갖게 되는데 바로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였다.
2021년 10월에는 2018년부터 진행되어온 KSLV의 두 번째 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1차 발사가 이루어졌지만, 최종 단계에서 목표 궤도에 안착하지 못해 실패하고 만다. 그러나, 누리호의 1차 발사는 성공의 길로 가는 디딤돌이었다.
첫번째 실패를 보완한 2차 발사 때는 안정적으로 성공하면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자력으로 1톤 급 실용 위성을 발사하는 능력을 입증한 일곱번째 국가가 되었다.
대한민국의 우주산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지금.
누리호는 2023년 5월 3차 발사 성공에 뒤이어, 2025년 11월 4차 발사를 앞두고 있다.
[기획=디지털사업팀]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