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년전, 그날] 32명의 신도들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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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8-25 09:00:00
수정 2024-08-25 09:00:00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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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는 코와 입을 휴지로 막은 속옷 차림의 시신들이 19명, 12명 각각 이불처럼 겹겹이 쌓아져 있었고 한쪽에는 한 남성이 서까래에 목을 맨 채 사망해 있었다.
부검 결과 32명의 시신 모두 경부압박으로 인한 질식사로 밝혀졌으며, 목을 맨 남성을 제외하고 모두 타인에 의해 교살당한 흔적이 있었고, 몸 안에서는 멀미약과 신경안정제가 나왔다.
그리고, 상식 밖의 특이점이 하나 발견되었는데 사망한 이들 모두 저항한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특히, 발견된 시신들 중 훼손이 심해 제일 먼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 중년 여성의 정체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기획=경영지원본부 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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