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산림조합 해운대지점 개점1주년 기념, 새로운 적금출시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개점 1주년을 맞은 부산시산림조합 해운대지점이 새로운 적금을 출시했다. 

 
부산시산림조합 해운대지점은 “개점 1주년을 맞아 신묘적금, 일일챌린지적금, 따르릉적금 등 10% 3종 적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개점 1주년 기념 행사로 고객들에게 다과 등을 제공하고 특별사은품도 증정한다.

앞서 부산산림조합은 지난해 3월 29일 부산지역 최초의 분점인 SJ산림조합금융 해운대지점을 해운대구 좌동에 문을 열었다.

해운대지점은 전국 산림조합 최초로 지문인식 대여금고를 신설해 운영 중이다.

이상기 부산시산림조합 조합장은 "산림조합은 산림청의 감독을 받는 안전한 기관으로 5000만 원까지는 원리금이 보호되고, 이자소득에 비과세 혜택은 물론 이용실적만큼 배당금을 드리는 ‘포인트금융’으로 타 금융기관과 차별성을 가지고 금융서비스개선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면서 "그동안 산림조합을 찾아주신 고객님의 성원에 힘입어 ‘2022년 경영성과 상호금융 부문(대출,카드)’에서 전국 1등을 차지하는 등 높은성과를 올린 부분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사은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산림조합은 올해 산림조합중앙회 정기총회 정기표창 시상에서 2022년 결산 전국 회원조합 경영성과 ‘대상’을 수상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안정적인 경영기반 확보를 위해 매년 전국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경영실적 및 산림조합금융 실적과 성과를 평가해 우수 회원조합을 시상한다.

지난 2021년 상반기에도 부산시산림조합은 중앙회의 산림조합 금융성장성 평가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kjo5710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