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공무원 노동조합,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 ... 태장2동 및 장애인 70세대 반찬도시락 전달
박정하 국회의원(원주갑)동참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 노동조합(원공노)은 조합원과 가족들이 함께 태장2동 및 우산동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70세대 등에 반찬도시락(420통)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태장2동 부녀회는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었 조합원들은 집집마다 방문해 사랑의 온정을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조합원은 “할머니 한분이 ‘주말인데도 시에서 이런 걸 가져다 주느냐’면서 무척 고마워하였다”면서 “작은 도움의 손길인데 반갑게 맞아주셔서 봉사에 참여하길 잘했다”고 말했다.
한편, 거대기득권노조 괴롭힘 방지법 입법을 계기로 원공노와 교감을 이루고 있는 원주갑 박정하 국회의원도 함께해 지역 주민들과 접촉면을 넓혔다.
박정하 의원은 “노동조합의 역할, 진짜 노조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속에 거대기득권노조 괴롭힘 방지법 입법과 노조법 개정을 위한 민∙당∙정 협의회 건으로 원공노와 교감을 해왔고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 소식을 듣고 함께 하게 되었다”면서 “일찍부터 나와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고 앞으로 지역민을 위한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우해승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여해주신 조합원과 가족들께 감사드린다.”며 “노조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려갈 것이니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는 마음을 표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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