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블랙야크청년셰르파' 8기 출범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BYN블랙야크그룹의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은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블랙야크 양재사옥에서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 함께 전개할 '블랙야크청년셰르파' 8기를 선발하고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2030세대를 중심으로 선발된 35명의 '블랙야크청년셰르파 8기'는 국내·외 환경과 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재단이 8년째 진행하고 있는 Y.A.K(You Are Keepers) 프로젝트를 함께 전개한다.
특히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해양 쓰레기 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섬 지역의 해양 정화 활동과 더불어 탄소 저감과 산림 확대를 위한 국내외 생태원 조성 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또, 일상 속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새로운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는 친환경 활동에도 동참한다.
이외에도 전국 홀몸 어르신에게 블랙야크 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야크효 박스'를 비롯해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재해 지역 복구 활동, 연탄 나눔 봉사, 기후난민 지원 등 재단의 공익 활동에도 적극 참여한다.
강태선 이사장은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은 재단과 함께 청년셰르파들이 더욱 뜻 깊은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삶을 누리기 위해 펼치는 재단의 다양한 활동에 파급력을 실어줄 청년셰르파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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