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 정기주총서 ‘상품기획 전문가’ 김혁표 대표이사 선임
경제·산업
입력 2023-03-31 15:55:00
수정 2023-03-31 15:55:00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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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위니아는 제2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혁표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2019년 초 위니아딤채 대표이사로 부임해 지난해 초까지 3년의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러나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효율적인 경영관리와 가전 경쟁력 강화를 위해 1년 만에 복귀했다.
앞서 김 대표는 재임 3년 간 위니아를 종합가전회사로 키우기 위해 신규 제품군 발굴과 라인업 다각화에 집중했다. 그 결과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임기 마지막 해였던 지난 2021년에는 사상 첫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위니아 관계자는 "김혁표 대표는 재임 기간 뚜렷한 실적을 증명하며 회사를 성장시킨 경험이 있는 상품기획 전문가"라며 "대내외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내실 있는 경영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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