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시대 출범, 올 1회 추경예산 ... 8조 553억 원 편성 (5,321억 원 증가)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는 올 제1회 추가경정 예산규모를 기존예산(7조 5,232억 원)보다 5,321억 원이 증가한 8조 553억 원으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추경 예산안은 6. 11.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홍보 및 기념행사, 비상경제 상황 대응을 위한 서민 생활안정 대책강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 등을 위한 10대 핵심분야 사업에 중점을 뒀다.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해 먼저 ▲‘국가보급 표준정보시스템 변환’ 20억 원 ▲강원특별자치도민의 날 경축행사 13억 원 등 64억 원과 둘째 비상경제 상황 대응을 위한 서민 생활안정 대책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난방비 폭등 대비 긴급자금 이자지원 8억 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11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213억 원 등을 편성했다.
그리고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숙박·음식업소 서비스 개선 2.9억 원 ▲클라이언트 수송 셔틀버스 지원 6.8억 원 ▲자원봉사 통합운영 지원 3.2억 원 등이 편성됐다.
김진태 지사는 금번 추경예산은“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 비상경제 극복을 위한 서민 생활안정,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 등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을 투입했으며 특별자치시대 새로운 강원도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예산안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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