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미아역 초역세권에 ‘엘리프 미아역’ 이달 분양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계롱건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주상복합 아파트 ‘엘리프 미아역’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엘리프 미아역은 지하 5층~지상 24층, 3개동 전용면적 49~84㎡ 총 2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공공임대 34가구를 제외한 226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시 정책사업인 미아역세권개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아역을 통해 종로, 동대문 출퇴근이 20분 대로 가능하며, 은평, 서대문, 일산, 고양 삼성, 상암DMC, 마포, 을지로, 강남 등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으로 롯데백화점, CGV, 이마트, 하이마트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돼 있으며, 서울 동북부권 초입에 위치해 풍부한 주거 인프라를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 강북구에서 유일한 자율형사립고인 신일고등학교와 신일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반경 1㎞ 화계초 등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 등이 있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벽오산 어린이공원, 오패산, 북서울 꿈의숲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 지하 1층 ~ 지상 3층에는 다양한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인근의 주거 인프라와 함께 입주민들의 편리성을 높여줄 전망이다. 또 단지 전면에는 쌈지형 공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지상 3층에는 서울시 공공건축가가 별도로 설계를 진행할 ‘거점형 키움센터’, 지상 2층에는 ‘청소년문화의 집’을 조성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특성화 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엘리프 미아역의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20%로 진행하나 금리인상 등 금융비 계약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선택에 따라 계약금 10% 중도금 2%만으로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중도금은 아파트를 분양 받고 내는 계약금과 입주 때 내는 잔금 사이에 치르는 금액으로, 통상 분양가의 60%를 차지한다. 하지만, 엘리프 미아역의 경우 중도금을 2%로 책정해 수요자들의 초기 비용부담을 낮췄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지하철 6호선 보문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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