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산역 삼부르네상스’ 아파트 공급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일원에 ‘까치산역 삼부르네상스’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까치산역 삼부르네상스’는 선호도가 높은 49㎡, 59㎡A, 59㎡B, 84㎡ 중소형 타입 총 840세대의 대단지로 세대수보다 많은 959대의 주차대수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고도제한완화 용역 계약을 체결해 고도제한 완화 시 최고 30층에서 거주가 가능하다.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으며, 필로티 구조 설계로 저층의 사생활 보호도 챙겼다.

또한 벽지, 페인트, 접착제 등을 친환경 마감자재로 시공했으며, 세대 내 환기 시스템과 층간 소음방지 바닥재도 설치했다. 여기에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과 각실 온도조절, 절수형 양변기 등도 설치해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다.

아파트 주변에는 서서울호수공원, 서울식물원 등 도심 속 숲세권과 백화점, 이대서울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잘 형성돼 있다. 단지인근 도보권에는 월정초, 신강초, 덕원예술고, 명덕외고 등의 명문 학교와 목동 학원가까지 위치해 있어 우수한 학세권을 자랑한다.

특히 지하철 2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까치산역이 사업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올림픽대로와 남부순환로,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주요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까치산역 삼부르네상스’는 서부광역철도 대장홍대선 착공 예정과 마곡 MICE복합단지, CJ공장부지 복합개발까지 미래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아파트”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