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육진흥원, ‘보육교직원 마음성장 프로젝트’ 재개
한국보육진흥원은 ‘보육교직원 마음성장 프로젝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재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 ‘보육교직원 마음성장 프로젝트’는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전국 보육교직원의 업무역량과 내면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3월과 4월 진행되는 교육 신청에 보육교직원이 동시에 몰려 서버가 다운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마음성장 프로젝트’는 보육교직원의 자존감과 소명감을 높여주기 위한 심리지원 교육, 정서조절 및 대인관계 역량 강화를 위한 인성∙소양교육 등을 중점으로 진행되며, 직무 역량에 핵심이 되는 놀이지원 역량강화 교육도 제공된다.
진흥원은 올해 보육교직원의 이직의도 감소 및 직업만족도 향상을 위해 보육교직원의 성격유형(MBTI)에 기반한 ‘조직진단 프로그램’ 시범 운영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에 따른 대면 방식의 토크 콘서트 등 대면 힐링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마음성장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마음성장 프로젝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보육진흥원 관계자는 “2023년 6월부터 교육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음성장 프로젝트’를 일부 지역의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 운영, ‘현장밀착형 대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성웅 한국보육진흥원 원장은 “보육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모든 보육교직원들이 ‘마음성장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개인의 성장과 더불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올해도 ‘마음성장 프로젝트’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보육진흥원은 지난해 8월 여행 전문기관인 코레일관광개발과 MOU를 체결하고 보육교직원들을 위한 ‘내 마음 속 쉼표’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보육교직원 힐링열차’ 프로그램을 신설한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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